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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수능 킬러 논란…한ㆍ미ㆍ일 APEC서 결속강화 과시(13~18일)
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11월수출 #한미 맞춤형 억제전략(TDS) 개정 #수능 #미중 정상회담 #한미일 정상회담 #APEC #LG트윈스 우승 #주52시간 #박민 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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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 기획] 上. 토익 점수는
올해 9월 문을 여는 광주전시컨벤션센터(GEXCO)가 지난해 12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토익(TOEIC) 830점 이상으로 지원 자격을 제한했다. 외국어 구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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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 기획] 上. 전공별 분석
본지 조사 결과 적어도 대기업 취업에 있어서는 '이공계 차별'이 아니라 '이공계 선호'가 두드러졌다. 신입사원 가운데 이공계 비율이 높은 곳은 주로 제조업종. 일부 기업은 80~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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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동! 인턴기자] 취업 경쟁률 250대1 면접 현장
취업 시즌을 맞고 있는 기업들의 면접장은 마치 전쟁터 같다. 조금 이름 있다는 기업이면 입사 경쟁률이 100대1을 훌쩍 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. 본지 취재팀은 회사 사상최고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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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강 삼성화재 누가 막을래"
삼성화재의 8연패인가, 새로운 강자의 등장인가. 20일 개막하는 'KT&G V-투어 2004'의 관심사는 역시 '삼성화재의 8연패를 누가 저지할 것인가'로 모아진다. 지난 10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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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드림팀, 대학선발 '셀렉트' 완파
"한 수 가르쳐 주마." 빈스 카터가 24을 올리며 활약한 미국 국가대표팀 이 대학 선수들로 구성된 USA 셀렉트 팀을 상대로 111-74로 대파, 2연승을 거두었다. 오늘 경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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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서부 컨퍼런스 계약 현황
- 피닉스 선즈 - 피닉스 선즈는 쌔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토니 델크와 곧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. 그는 내일 정오에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선즈 유니폼을 입을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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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NBA 레전드, 중국 대표팀과 친선경기
화려한 고공농구로 마이클 조던과 함께 최고의 스타덤에 올랐던 클라이드 드렉슬러가 'NBA 레전드'라는 올스타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다. 은퇴한 NBA 선수들, 혹은 NBA 경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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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 사막에 내던져진 반직장인 ‘캠퍼스 샐러던트들’
“여름방학요? 계절 학기, 영어강사 아르바이트, G20 대학생 통역단 등 학기 때보다 더 바쁘네요. 취업 준비도 하고 등록금도 조금이라도 벌어야죠. 하나도 안 놓치려니 언제나 촉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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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방 살면 뒤떨어진다" 80.5%
소설가 복거일씨가 올해 초 서울로 유턴했다. 1978년 결혼 이후 24년을 대전에서 살아온 그가 고향을 떠난 것이다. "Y대 재학 중인 딸이 교육·문화 혜택이 풍요로운 서울로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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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 윤증현 장관에게 ‘친서민 대책’을 묻다
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일정은 요즘 부쩍 빡빡해졌다. 예산 시즌을 맞아 정부 과천청사의 장관실을 방문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. 게다가 지난 11일 정운찬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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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의무사령부(MEDCOM)를 가다
치과병동 과장인 발레리 홈스 대령(오른쪽)이 환자의 치아를 스케일링하고 있는 학생에게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. 올초 애리조나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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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, 대구·경북 “세종시 수정 불가피” 대전·충청, 광주·전라 “원안대로 추진”
세종시 원안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난달 27일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설명에 대해 우리 국민 2명 중 1명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. 그러나 세종시 추진 방식에 대해선 수정안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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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 루키 20 [9] 대한항공
‘미국, 어디까지 가봤니’. 대한항공 광고 문구다. 신입사원 조성수(29)씨는 “갈 데까지 가봤다”고 답한다.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. 2006년 9월, 그는 교환학생으로 미국 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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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장 리더십 … 경희·동국·숙명·전북대 도약 이끌었다
숙명여대 언론정보학과 3학년 최인혜(23)씨는 1년간의 휴학을 끝내고 올 2학기에 복학했다. 그사이 학교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. 최씨는 “전공 수업마다 외국인 학생들이 있다”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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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·생·순, 박세리, 김연아 … 이번엔 어린 딸들이 해냈다 코리아조네스
우리는 딸들의 승리를 기억하고 있다. 1973년 사라예보에서 중국 탁구의 아성을 무너뜨린 정현숙·이에리사,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 배구의 구기종목 사상 최초 메달, 88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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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 총장 “자리 미련 없지만 … 학생은 경쟁해야”
KAIST 서남표 총장은 13일 “자리에 미련이 없으며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. 하지만 학생은 경쟁해야 하고, 교수는 더 연구해야 한다”라고 말했다. 서 총장은 이날 본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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國防 조타 두달 김동진 국방장관
.국방,정말 괜찮나'. 올 한해를 보내며 이 물음을 되뇌지 않은 국민은 별로 없을게다.북한의 판문점.무장난동'에다 잠수함 침투등 잇따른 무력도발에 군은 무기력과 기강해이를 노정(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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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전21기 … 모범생 답변 버렸더니 1000대 1 문 열렸다
AK면세점 마케팅팀에 합격한 박정애씨.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일하다 잠깐 포즈를 취한 그에게 숱한 구직 실패의 ‘악몽’은 기분 좋은 ‘추억’이 됐다. [강정현 기자] 4월 30일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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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만수 재정부 장관과 김중수 경제수석은 ‘어디 갔지?’
▶강만수 장관(왼쪽)과 곽승준 수석은 인수위 시절부터 관료파와 민간파의 양대 축에 서 있었다. “내 참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지… 지금 대통령 혼자 말 타고 백만대군 이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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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양의 폭 한뼘 더 넓혀준 ‘2008 올해의 책’ 뽑았습니다
책은 깃발과 같다. 우리가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정직하게 보여주고 갈 방향까지 가늠케한다. 2008년 한 해 동안 우리와 함께 한 책은 어땠을까. 중앙일보는 한 해를 정리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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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에 바란다] 3기 독자위원회 9월회의
중앙일보 제3기 독자위원회(위원장 金鼎基 한양대 교수)가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金위원장과 신종원(辛鍾元) 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, 김주영(金柱永)변호사,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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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서 14년, 인테리어 인생 후반전 위해 ‘열공’ 중
가구 설계·제작 교육을 받고 있는 채준병씨가 서울 상계동 은곡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. [최승식 기자] 채준병(38)씨는 인테리어 전문가다. 14년간 인테리어 현장에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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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만나] 저녁엔 와인 낮엔 보이차, 2억원으로 가게 차리려는데 …
와인과 차를 결합한 매장 개설을 준비 중인 권대일씨가 ‘씨앤드에스 마이크로웨이브’가 실시한 잡투어에 참가해 와인잔을 정리하고 있다. [강정현 기자]권대일(38)씨는 정보기술(IT)